우선 gvim이나 emacs와 같은 훌륭한 에디터들도 많은데, 왜 이 에디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 지(물론 gvim, emacs수행중이기도 합니다),
이 에디터로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등은, 어떤 포스트들이 올라오는 지를 보시면 그 답을 엿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천천히 얘기해 가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튜토리얼에 나와있는 간단한 플러그인을 작성해 본 내용입니다.
플러그인의 튜토리얼은 http://sublimetext.info/docs/en/extensibility/plugins.html 입니다.
#버전 2 의 문서는 아닙니다만, 내용은 일치하고 있습니다.
메뉴에서 Tools > New Plugin...을 눌러 나오는 5줄의 내용을 packages path의 User 디렉토리에, <자신이 좋아하는 이름>.py 로 저장합니다.
#packages path는 <Alt-`>을 눌러 python console을 열어 sublime.packages_path() 라고 타이핑해보면 나옵니다.
#python console은 View 메뉴의 'Show Console'을 통해서도 열 수 있습니다.
#packages path는 윈도우즈의 경우, 환경변수 %AppData% 를 참조합니다.
#xp라면 "C:\Documents and Settings\crowdy\Application Data\Sublime Text 2\Packages\User\" 정도가 됩니다.
#문서에서는 플러그인은 packages path에 저장하기 보다는 User 디렉토리 아래에 저장하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파일이름은 아무것이든 상관없는데, 그 이유는 문서에 보면, 에디터에 등록되는 커맨드의 이름은, 클래스이름인 ExampleCommand 에서 Command를 제외한 Camel표기식의 문자열을, 소문자형과 언더바의 문자열로 변환해 등록하도록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장을 한 후 python console을 열어, view.run_command('example') 라고 등록한 커맨드를 실행해봅니다.
#만약 클래스 이름이 CrowdyExampleCommand 였다면 view.run_command('crowdy_example') 이 됩니다.
실행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직 맥에서는 실행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동일한 내용으로 움직여 준다면, 꽤 흥분되는 내용입니다.
다음 번에는 콘솔을 통해 실행하기 보다, 단축키 설정으로 움직여보면 좋겠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는 현재, sublime text 2 베타버전 빌드 2076은 Python 2.6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선 Python의 내용까지는 포함하려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된 내용이 원하는 플러그인의 작성이므로 종종 언급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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