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12, 2011

맥에서의 sublime text 2 사용 경험.

맥과 리눅스에서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맥에서 작동시켜보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1) 우선 윈도우즈에서는 보이는 Preferences메뉴가 맥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베타버전의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부분은 Ex커맨드로 옮겨놔야겠습니다. 윈도우의 preference 메뉴 항목을 멕의 설정파일에 채워 넣어야 겠습니다.
현재 베타 2081버전까지 확인했습니다만, 맥에서는 메뉴의 정보는 .sublime-menu파일을 참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키보드의 레이아웃의 문제가 있습니다. 맥의 alt키는 윈도우즈의 키보드보다 살짝 왼쪽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Ctrl과 Alt사이의 윈도우즈키의 위치가 맥의 Alt키의 위치정도가 됩니다.
이것은 Alt키와 조합해 바인딩하는 커맨드의 맵핑에 약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면 Alt-W로 맵핑해 놓은 crowdyEx커맨드의 키위치는 맥에서는 Super-W의 close명령이 되어버립니다. 아무래도 alt-W가 아닌 다른 키로 옮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또 아직 완전히 맥을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Default (OSX).sublime-keymap"파일에는 F4는 "next_result"로 되어 있습니다만, F4를 누르면 위젯이 작동되어버리더라구요. 키보드 환경설정에서 '모든 f1, f2등의 키를 기본 기능 키로 사용.' 옵션이 있었습니다.

그외에는 특히 큰 불편없이 기대했던 것처럼 동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화면은 아닙니다만..(아직 이렇게 사용하지 못합니다. ;;)


이 이미지에서도 확인했습니다만, 메인 메뉴는 Project메뉴 다음에 Preference메뉴가 아닌 Window 메뉴를 보여주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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